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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조각상 아저씨의 반응에 나는 정말 화가 났다. 이런 회사에서는 주먹만 나오는구나.

결국, 이건 리첸 친구 자오쉬가 운영하는 회사니까, 나는 리첸에게 최소한의 체면은 세워줘야 했다.

나는 정말 이 조각상 아저씨에게 강요당해 어쩔 수 없이 그와 대치하고 있었다. 그 역시 만족하지 않는 듯, 나를 회사에 무단침입한 전형적인 예로 잡으려는 것 같았다.

내가 조각상 아저씨와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을 때, 세련되게 차려입은 한 여자분이 플랫폼 쪽에서 급하게 걸어왔다. 그녀는 나를 보더니 조각상 아저씨에게 말했다: "라오디아오, 대체 뭐 하...